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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액티비티
역사와 정취가 깃든 관광 명소는 물론,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활기찬 번화가까지 모두 가까이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교토의 거리와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이 가득한 여행을 만끽해 보세요.
※소개된 정보는 호텔 직원이 작성 시점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해당 시설 또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역사와 정취가 깃든 관광 명소는 물론,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활기찬 번화가까지 모두 가까이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교토의 거리와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이 가득한 여행을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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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직원 추천 명소
도보0〜15분 거리
기야마치 거리는 교토에서 가장 정취 있는 거리 중 하나입니다. 시조부터 산조까지 이어지는 이 지역에는 역사적인 건물과 전통 가옥이 점재하고, 나무로 둘러싸인 다카세가와 강이 흐릅니다. 에도 시대 초기에 강이 개착되며 물류의 중심지로 발전했고, 주변에는 상점과 문화 시설이 모였습니다.
낮에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의 멋을 느낄 수 있고, 밤에는 부드러운 조명이 버드나무를 비추며 가게 불빛이 강물에 반사되어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다양한 음식점과 바에서 미식과 술을 즐길 수 있으며, 교토 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역사와 현대 문화가 어우러진 기야마치 거리는 교토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호텔 뒤편, 가모가와를 따라 이어지는 에도 시대의 전통 꽃거리, 폰토초 거리.
돌길을 따라 전통 가옥 형태의 료테이(요정)와 찻집이 줄지어 있으며, 교토 특유의 정취가 짙게 남아 있습니다. 낮에는 조용한 운치를, 밤에는 등불이 켜지고 마이코나 게이코가 오가는 모습이 어우러져 더욱 감성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이 거리에서, 걸으며 교토의 매력을 깊이 느껴보세요.
가와라마치 거리는 교토를 대표하는 번화한 상업 지구로, 전통과 현대의 활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도시 정비와 에도 시대의 다카세가와 개척을 통해 이 지역은 상업 중심지로 성장했습니다. ‘가와라마치’라는 이름은 예전에 가모가와 강변의 넓은 자갈밭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현재는 백화점, 패션 브랜드숍, 개성 있는 잡화점들이 줄지어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거리입니다. 주변에는 교마치야를 개조한 카페와 갤러리도 있어 걸을 때마다 새로운 발견이 있는 것도 매력입니다. 해질 무렵에는 가로등과 가게 불빛이 켜져 낮과는 또 다른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전통과 현대 문화가 어우러진 쇼핑과 산책에 안성맞춤인 거리입니다.
1202년(겐닌 2년)에 승려 에이사이가 고토바 천황의 명으로 창건한 임제종의 명문 선사입니다. 교토 오산(五山) 중 하나로, 다와라야 소타츠의 ‘풍신·뇌신도’ 복제품과 국가 지정 중요문화재인 해북 유쇼의 ‘운룡도’ 병풍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백사와 거석으로 구성된 남정 ‘다이유엔’이 유명하며, 선의 미학을 상징합니다. 고즈넉한 정원을 걸으며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평온을 느껴보세요。
야사카 신사는 656년 창건된 유서 깊은 신사로, 액운과 질병을 막아주는 신으로 교토 시민들에게 오랜 세월 사랑받아 왔습니다. 예전에는 ‘기온사’라 불렸으며, 매년 7월 열리는 기온 마쓰리는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본전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고, 2020년에는 새롭게 26채가 추가되어 현재 총 30채의 문화재를 보유한 귀중한 장소입니다.
주홍빛으로 칠해진 화려한 남루문과 신사가 열리는 무전 등, 경내 곳곳에서 야사카 신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기온 마쓰리 기간 동안에는 야사카 신사를 기점으로 교토 전역에서 전통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립니다. 고도 교토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이 신사에서, 성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역사의 깊이를 느끼며 조용히 기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호텔 직원 추천 명소
도보15〜20분 거리
951년(덴랴쿠 5년), 승려 쿠야 상인에 의해 창건된 로쿠하라미쓰지는, 처음에는 본존으로 십일면 관음을 모시고 전염병 퇴치를 기원하는 기도를 올렸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신앙을 모아온 이 절은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보물관에는 고쇼가 만든 쿠야 상인상이 안치되어 있는데, 입에서 여섯 구의 아미타불이 나오는 독특한 조형이 특징입니다. 이는 “남무아미타불” 염불을 시각화한 것으로, 신앙심과 예술성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내는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방문객에게 평온함을 선사합니다。
교토 최고의 휴식처인 마루야마 공원은 사계절 다양한 자연미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봄에는 벚꽃이 하늘을 수놓고, 가을에는 나무들이 풍성한 색채로 물듭니다. 특히 유명한 ‘기온 시다레자쿠라(기온 처진 벚꽃)’는 교토 봄의 상징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찾는 관광객과 현지인들로 늘 붐빕니다.
1886년(메이지 19년)에 교토 시가 처음으로 조성한 도시 공원이며, 공원에는 역사적인 석비와 찻집이 흩어져 있어 산책만으로도 교토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야사카 신사와 인접해 있으며, 기요미즈데라와 고다이지도 가깝습니다. 공원은 피크닉과 사진 촬영 명소로, 자연과 역사가 조화를 이루는 교토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돌바닥 길이 이어지는 ‘네네노미치’와 ‘이시베이코지’는 교토 특유의 정취가 가득한 산책 명소입니다. 네네노미치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부인인 키타노만도코로와 연관된 고다이지 근처에 조성된 역사적 산책로입니다. 반면 이시베이코지는 다이쇼 시대 이후 형성된 조용한 골목으로, 돌담과 마치야가 어우러진 풍경이 매력적입니다.
걸을 때마다 울리는 발자국 소리에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낮에는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고, 밤에는 은은한 불빛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인근의 료테이와 다실에서 교토 요리와 말차를 즐기며 전통 문화를 체험해보세요.
고다이지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정실 부인 키타노만도코로(네네)가 남편의 명복을 빌기 위해 창건한 절로, 역사와 자연의 조화가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정원은 사계절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고즈넉한 정취를 더합니다. 특히 벚꽃과 단풍 시즌에는 야간 조명이 더해져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연못에 비친 건물과 나무의 풍경은 정적 속에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고다이지에서는 다도 체험도 가능하여 일본 전통문화를 직접 느껴볼 수 있습니다.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다실 ‘가사테이’와 ‘시구레테이’는 후시미 성에서 이전되어 모모야마 시대의 건축미를 보여줍니다. 초보자도 맛차와 화과자를 즐기며 일본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호텔 직원 추천 명소
도보20〜35분 거리
교토 히가시야마구에 위치한 료젠칸논은 높이 24미터의 거대한 관음상이 인상적인 조용한 장소입니다. 이 관음상은 제2차 세계대전 전몰자를 기리고 세계 평화를 기원하며 1955년에 세워졌으며, 지금도 방문객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경내에서는 교토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마음이 차분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료젠칸논은 관음상뿐 아니라 주변의 풍부한 자연환경도 큰 매력입니다. 벚꽃과 단풍철에는 특히 아름답고, 계절의 변화를 조용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인근에는 역사 깊은 기요미즈데라와 고다이지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조용히 흐르는 시간 속에서 자신과 마주하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해 보세요.
니넨자카는 기요미즈데라로 이어지는 석판 포장 길로, 기와지붕과 전통적인 격자창을 갖춘 마치야풍 건물들이 늘어서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거리로, 다이쇼 시대에 일부가 개수되었으며 산넨자카와 함께 중요전통적건조물군보존지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길가에는 기요미즈 도자기, 전통 잡화, 디저트 가게들이 즐비해 있으며, 봄 벚꽃과 가을 단풍으로 사계절의 아름다움이 더해집니다. 해질 무렵엔 은은한 불빛 속에 차분한 분위기가 감돌고,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에는 사람이 적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산넨자카는 교토의 역사와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석판 계단길로, 기요미즈데라에서 시작해 니넨자카를 거쳐 호칸지(야사카의 탑)와 고다이지로 이어지는 산책 루트입니다. 그 이름은 안산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유래되었으며, “삼년언덕”이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길을 따라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마치야(전통 가옥)가 줄지어 있으며, 중요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전통 과자 가게와 공예품점이 즐비하고, 봄 벚꽃과 가을 단풍이 분위기를 더합니다. 밤이 되면 고요한 분위기가 감돌며, 한 걸음씩 역사와 자연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곳입니다。
기요미즈데라의 목조 무대에서는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778년, 나라 시대 말기에 승려 엔친이 오토와산에 암자를 세운 것이 기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헤이안 시대 이후에는 관음신앙의 중심지로 자리잡았으며, 장대한 역사 속에서 아름다운 건축 양식을 이룩해 많은 참배객을 끌어모읍니다. 봄 벚꽃, 여름 신록, 가을 단풍, 겨울 설경 등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지닙니다. 특히 1633년에 재건된 무대는 전통적인 가케즈쿠리 구조로 지어져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기요미즈데라에서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경치를 천천히 음미해보시길 바랍니다。
쿄토시 쿄세라 미술관은 1933년에 개관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미술관입니다. 2020년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히가시야마 큐브’를 신설하고, 입구 및 지하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제국관풍의 건축양식 또한 미술관의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관내에서는 일본화, 서양화, 공예 작품 등 다양한 전시가 열리며, 교토와 연관된 예술가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헤이안 신궁과 비와코 수로가 있어 산책에도 적합합니다. 전통과 혁신이 만나는 공간에서 풍요로운 예술 세계를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카자키 공원은 교토의 문화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역사적인 문화 구역입니다. 1895년, 헤이안천도 1100년을 기념하여 건립된 헤이안 신궁을 중심으로, 인접한 비와호 수로와 함께 사계절마다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봄에는 수로를 따라 핀 벚꽃이,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입니다.
공원 내 및 주변에는 교토 시립 동물원, 교토 국립근대미술관, 교토 시립 교세라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이 모여 있습니다. 비와호 수로에서는 “오카자키 사쿠라 회랑 십석선 유람”이 운행되어 수상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공원 주변에는 전통적인 카페, 와가시 전문점, 레스토랑 등이 있어 먹거리와 쇼핑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교토의 일상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헤이안 신궁은 헤이안 시대 초기의 황궁 정청인 조도인(朝堂院)을 재현한 웅장한 건축물로, 교토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장소입니다. 1895년, 헤이안 천도 1100주년을 기념하여 창건되었으며, 헤이안쿄를 건설한 간무 천황을 주신으로 모셨습니다.
넓은 경내와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신원은 사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정원을 따라 걷다 보면 우아한 다이헤이카쿠(泰平閣, 다리형 건물)가 연못 위에 걸쳐 있고, 수면에 비친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신궁길에는 1928년 쇼와 천황의 즉위를 기념하여 건설된 일본 최대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도리이가 세워져 있어, 교토의 상징적인 경관을 이룹니다. 방문할 때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 고대 궁중 문화의 정취를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한때 일본에서 가장 길었던 경사 철도였던 게아게 인클라인은, 1891년(메이지 24년)에 완성된 비와호 수로의 일부로, 배를 경사면을 따라 운반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높낮이의 지형을 활용해 배를 운반했던 이곳에는 당시 사람들의 지혜와 기술이 깃들어 있습니다.
1948년에 운행을 멈췄지만, 지금도 선로와 석조 구조물이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봄이면 벚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며,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이 장소에서, 역사 속의 시간 흐름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1929년에 지어진 구 료이케 초등학교 건물을 재활용하여 설립된 교토 국제 만화 뮤지엄은, 세계 각국에서 수집된 약 30만 점의 만화 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내에는 약 5만 권의 만화책이 진열된 ‘만화의 벽’이 있으며,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어 일본 최대급의 만화 전문 시설로 손꼽힙니다.
일본 만화 문화의 역사뿐 아니라 해외 만화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특별전이나 워크숍을 통해 만화를 ‘읽는’ 것뿐만 아니라 ‘창작하는’ 즐거움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세대와 국경을 초월하여 사랑받는 이곳에서 만화의 깊은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1601년에 건축을 명령하여 1603년에 완성된 니조성은, 이후 도쿠가와 이에미츠에 의해 대대적인 개수를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쇼군이 교토를 방문할 때의 숙소로 사용되었으며, 에도 막부의 권위를 상징하는 역사적인 건축물입니다. 니노마루 어전에서는 대정봉환이 이루어진 대광장과 가노파의 화려한 벽화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니노마루 정원, 혼마루 정원, 세이류엔 등 3개의 정원에서는 사계절의 자연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계절별로 개최되는 라이트업 이벤트에서는 낮과는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